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지수인 SPF는 자외선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PA는 자외선 A에 대한 차단 지수이며 그 정도에 따라 +, ++, +++ 로 표시된다. SPF15는 94%, SPF30은 97%, SPF50는 98%의 차단율을 보입니다 차단율만 보면 SPF50을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, 한 번 바른 차단제는 땀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씻겨나가므로, SPF가 높은 것을 선택하더라도 양을 충분히 도포하고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적으로는 외출 30분 전에 미리 도포하고 2~3시간마다 충분한 양을 꼼꼼하게 발라야합니다 권장량의 반인 1.0㎜/㎠의 양을 2번에 걸쳐서 도포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